응시생 103명 전원 합격 “학교 지원, 교수진 밀착 지도, 학생들 노력 결실”

작업치료학과·언어치료학과도 응시생 전원 합격해 보건과학대학 실력 두각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유혜숙)가 지난 1월 22일 치러진 제 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03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따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최우수학과임을 입증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57회 시험에서 응시생 104명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한 것을 시작으로 58회 99명, 59회 80명, 60회 96명이 합격한데 이어 이번 61회 시험에서 응시생 103명 전원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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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유혜숙 간호학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으로 진행하는 모든 시험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국가시험 대비 특강과 모의고사 등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평생지도교수제를 통한 밀착 지도, 학생들의 노력과 서로간의 격려와 응원이 5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했고, 매년 졸업생들도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취업하고 있으며,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최첨단 시뮬레이션 장비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일대일 지도 교수제 운영 등 학생들의 개별 역량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실력을 구비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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