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상 실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코로나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규 조성된 천은사 일원 상생의 길(저지대 순환탐방로)을 홍보하기 위해 ‘천은사 상생의 길’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된 그림 공모전은 구례군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미래세대 스스로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길(천은사 상생의 길)을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공모기간은 22일부터 10월 12일까지 21일간이며,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탐방시설과(061-780-7733)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29명으로, 국립공원공단이사장상 등 상장과 부상품이 시상되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학교별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상식을 대체한다.

수상작은 지리산국립공원 화엄탐방안내소 전시 및 랜선전시회(SNS)에 게시하여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