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월 2개월 동안… 9곳 코스 모두 탐방하면 선물제공

“ACC 숨은 공간을 찾아 도장 찍고 누리 소통망(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특별한 선물을 드려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전당을 찾은 시민이 재미와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ACC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ACC 스탬프 투어’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엔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장소는 문화전당역 지하철 5번 출입구 – 어린이문화원 로비(시아와 친구들) - 어린이문화원(창작실험실) - 문화정보원(특별열람실) - 문화정보원(대나무정원) - 문화정보원(리셉션홀) - 문화창조원(무인 문화상품점) - 문화창조원(리플렉시티) - 예술극장B2(예술극장 사진전) 등 모두 9곳이다.

관람객이 이들 각 코스 명소를 찾아 비치된 스탬프 투어용지에 도장을 찍고 사진촬영장소(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방문자센터에 보여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도장 6개 이상을 받은 관람객은 휴대전화 손가락걸이(핑거홀더) 2개를, 투어코스 9개 전부를 완성하고 임무까지 수행하면 여행자 키트 세트(메신저백, 목베개, 담요)를 각각 선물로 받는다.

참여자 임무는 9곳 중 정해진 1곳에서 해설사에게 해설을 듣는 것이다. 8월 문화정보원의 대나무정원을 안내 받고 9월엔 문화창조원에 있는 가구형 설치 작품‘리플렉시티’에 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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