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4km 구간에 노란꽃창포 20만본 추가 식재

ⓒ전남 장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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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더 풍성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황룡강 4km 구간에 노란꽃창포 20만본이 추가로 식재될 예정이다. 식재 예정지는 취암천을 비롯한 황룡강 일원이다.

노란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에 비해 5배 가량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 노란 나비를 연상시키는 자태는 군락을 이뤘을 때 아름다움이 더욱 배가된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황룡강 ‘꽃창포 시대’를 선언하고, 2019년 32만여 본의 노란꽃창포를 황룡강변 1.7km 구간에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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