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가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 나기 1천만원 지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소외가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 나기 일환으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15일 광주 서구청장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원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박인철 광주신세계 관리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금은 매년 여름이 되면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가장 필요 하는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지역이 급격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면서 더더욱 외출을 할 수 없는 소외된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시원하게 지내야 하지만 선풍기 마저 없어 힘들게 지내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있는 18개 동에서 추천을 받아 가장 필요로 하는 250개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름이 다른 해와 달리 2배 이상으로 힘든 시기이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나기 지원 후원금은 광주신세계에서 7월 한달간 1층 이벤트홀에서 소외가정을 위한시원한 여름나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일부 1천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광주신세계는 그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4월에는 광주청년센터를 통해 긴급구호물품 비용을 지원하였고 5월은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에게 놀이키트 비용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6월에는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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