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국회 당 대표실서 광주 전남북 예산확보 방안 논의
지방정부 정책 제안, 현안, 한국판 뉴딜 연계 사업 등 협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호남권 지방정부와의 예산 정책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민생 · 일자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고, 균형 발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자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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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 지방정부의 우선사업 및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송갑석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전남도당위원장,전북도당위원장이 참석하고, 호남권 지방정부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 호남권 광역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광주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비전이 담긴 한국판 뉴딜의 연장선에서 차기년도 정부 예산편성 이전에 당·정간 예산확보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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