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은 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음료를 전달한 김혁종 총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직원분들이 노력해주고 있는 탓에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다”면서 “모든 구성이 합심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이 9일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대학교 제공
9일 오전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소에서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음료를, 설혜수 처장이 전달하고 있다. ⓒ광주대학교 제공

한편 광주대는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교내 모든 출입구에 발열검사소를 설치하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한 교직원들이 직접 솔선수범해 강의실과 화장실, 복도 등을 매일 소독방역 하고 있으며, 광주·전남지역 대학 최초로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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