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산업재해 방지 50인 이하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김영관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정의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2일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노동팀 신설 등 적극적인 노동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 하남공단 파쇄기 사망사건과 관련해 산업단지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 대책 지원 방안에 대해 물었다.

김영관 광주 광산구의원(정의당)이 24일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김영관 광주 광산구의원(정의당)이 24일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김 의원은 “기반 시설 조성 및 공단환경에 꾸준한 투자를 하는 반면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광산구 '노동팀’ 신설을 제안했다.

또 “광산구 공단 내 5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시행과 재해 안전대책 지원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공익활동지원센터 위탁사업의 공간대 형성과 첨단지역 상업지구 주택 난개발에 우려와 함께 구청의 대안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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