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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생리용품지원조례’제정 환영, 차질없는 예산확보를 촉구한다.
 

지난해 7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조례’(이하 생리용품지원조례) 발의와 8월 운동본부발족을 통해 보편지급을 위한 조례제정 운동이후 여러 우여곡절 끝에 생리용품지원조례가 6.19(금)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우리당 장연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생리용품지원 조례통과를 매우 환영한다.

생리용품이 없어 깔창으로 생리용품을 대신하고, 자신의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선별적 복지가 아닌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인권으로서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조례 제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번 조례가 더 이상 예산을 이유로 흔들리지 않고 2021년부터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 행정을 촉구한다.

2020년 06월 19일

정의당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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