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은 지난 3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 하는‘작은 실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 혁신동아리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폐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직원들에게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 주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당일 60여명의 직원들이 사용하고 남은 테이크아웃 전용 컵을 지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으며, 캠페인 스티커를 함께 배포하여 향후 생활 속에서도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였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자발적인 혁신 문화조성을 위해 혁신활동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혁신은행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혁신은행제도는 지난해 첫 도입된 사내 혁신제도로 올해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혁신활동에 대해 마일리지를 신규로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혁신 활동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이번 환경 캠페인을 계기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기관 차원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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