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은 육포데이 8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장흥 토요시장에서“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한돈 육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100% 국산 한우와 한돈으로 만든 영양 많고 맛 좋은 육포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전 국민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로‘소비자가 행복해야 농촌에 힘이 된다’는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 제공

이번 행사에는 전남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장흥군(군수 정종순), 장흥군의회(의장 위 등),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 박기승 농협군지부장 등 축산관계자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소비자에게 육포 무료 나눔과 한우로 변신 한 컷 인증샷 선물받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축산물을 최고 33%까지 할인 판매해 침체된 시장에 모처럼 활력이 넘쳤다.

육포데이는 숫자 6(육)과 4(Four, 포)의 발음을 조합한 것으로 육포를 연상하게 한다.

한우와 한돈의 소비형태 다양화에 발맞춰 국내산 축산물 가공품(육포)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전남농협이 최초로 실시한 데이 마케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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