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석곡’, ‘복주머니란’ 개화
멸종위기 야생생물, ‘석곡’, ‘복주머니란’ 개화
  • 박인배 기자
  • 승인 2020.05.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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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과 복주머니란이 지리산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에서 야생생물보호단의 공원자원모니터링 결과 지난 5월 20일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복주머니란(Cypripedium macranthum)석곡은 인위적인 간섭이 거의 없는 바위나 나무 위에 붙어서 자라며 5~6월에 줄기 끝에서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꽃이 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과거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하였으나, 남획 등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자생지를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지난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의 모양이 마치 주머니를 연상시켜 복주머니란 또는 요강꽃이라고 한다.

꽃은 5월~6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분홍색이다. 복주머니란 역시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였고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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