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민생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막판 총력유세를 통해 ‘경쟁구도 만들어 호남민주개혁세력의 집권 경쟁력을 높여주실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유세차에 탑승해 서구갑 전역을 하루 8시간 돌고 있다”고 말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700여일 동안 골목골목을 다니며 익숙해진 주민들과 한분 한분 눈을 맞추며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진 민생당 광주 서구갑 후보.
김명진 민생당 광주 서구갑 후보.

김 후보는 “묻지마 정당 투표에 따른 표 쏠림은 반드시 오만과 독선을 부른다”고 말하고 “선거운동기간 내내 목소리 한번 들어보지 못한 후보가 아닌 바로 내 곁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가까이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 19로 전례 없는 위기다”고 말하고 “선거 다음날인 4월 16일부터 코로나 19로 무너진 민생경제와 서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뛰고 또 뛰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을 모시고 IMF 국난을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을 살려 코로나 19 극복과 민생 회복에 불철주야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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