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후보, “개혁정권 재창출 위해 경쟁체제 필요”

광주 북구을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민생당 최경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감을 이틀 남겨두고 막바지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경환 후보는 13일 선거차량에 탑승해 지역구 전 지역을 돌며 유세를 진행하는 동시에 양산동 호수공원과 양산동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경환 후보는 “2년 남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개혁정권 재창출은 민주당만의 힘만으로는 절대로 어렵다”며 “어깨동무를 할 수 있는 세력, 민생당 같은 세력을 키워 경쟁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후보는 “4년 동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며 주민들과 북구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해 왔고 많은 성과를 냈다”며 “중단 없는 북구 발전과 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최경환 후보는 “유권자들이 ‘묻지마’ 정당투표를 견제하고 일당독식을 막아야 한다는 여론이 결집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투표당일 전략적인 선택으로 기호3번을 선택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최경환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일곡우체국 사거리에서 마지막 선거유세를 하고 선거운동이 끝나는 시간인 밤 12시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