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이 11일 광주를 방문 “노동자 계급투표로 광주정치혁명을 이루자”며 서구갑 김주업, 광산구갑 정희성 후보 유세지원 활동을 펼쳤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이 11일 광주에서 김주업 민중당 광주 서구갑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왼쪽)이 11일 광주에서 김주업 민중당 광주 서구갑 후보 유세를 지원하고 있다.

김명환 위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가진자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걷는 새로운 자산재분배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노동자 해고를 막아야 한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민중당, 노동자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전국민고용보험제 도입, 해고 금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노동자들은 30년을 한결같이 노동현장을 지켜온 노동자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계급투표를 호소했다.

광주지역 민주노총 지지후보는 민중당 서구갑 김주업, 광산구갑 정희성, 북구을 윤민호 후보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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