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 민중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에서 주관한 '공공철도 후보'에 선정됐다.

철도노조는 지난달 30일 윤민호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여 '공공철도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철도의 공공성과 발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윤 후보를 12만명 철도 가족들이 적극 지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철도노조와 윤민호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철도 안전과 기후위기 극복,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철도를 약속하며 국민의 철도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했다.

윤민호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상위1% 특권층의 불공정 자산을 몰수하여 서민에게 재분배하는 자산재분배 5대 공약으로 우리사회 불평등 구조와 불평등의 대물림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안을 내 왔으며, 5·18 왜곡 처벌법 제정,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의 정책과 초고압 송전탑의 지중화, 일곡지구 불법 재매립 쓰레기 문제해결, 광주역 부지 공원화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