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시민연대당’ 비례대표 2번 등록

문상필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전 광주시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창당한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비례대표 2번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31일 밝혔다. 

문상필 깨어있는시민연대당 비례대표 후보는 수년간 사회복지계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이를 현실화하고 국가 정책화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21대 총선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들과 함께 만든 비전서에 담긴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여성장애인기본법 제정 등 10대 중점추진과제와 OECD 국가 평균 사회복지예산 확보ㆍ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ㆍ사회복지사업 민관협치 강화 등 시급한 사회복지계의 현안들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계의 현안과 장애인 정책 비전 속에는 사회적 약자들의 간절함과 삶에 대한 절규가 담겨있다며 반드시 원내 진출을 통해 현실화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친구가 되고, 희망을 만들고, 정치세력화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로지 국민만을 위하는 애민 정신은 정치인이 가져야 할 기본이고 자신이 따르고자 하는 가치라며 누구도 차별받고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의 차별받고 힘없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결의에 찬 행보를 격려하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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