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버스·택시·지하철·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에 6만매 배부

광주광역시는 중국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인 광저우시, 다롄시, 우한시 등에서 보내온 마스크 32만7000매 중 6만매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지하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1만3000여 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버스, 택시, 지하철 방역소독을 위해 사업비 5억4700만원을 들여 ▲마스크 9만1180개 ▲손세정제 2만6046개 ▲차량소독제 2680통 ▲소독용 분무기 4550개 ▲체온계 30개 등 방역물품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시설, 택시차량, 지하철 시설 소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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