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나주지역에 위탁병원을 새롭게 교체 지정하였다.

현재 나주지역은 “나주종합병원”이 위탁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영산포제일병원이 폐업됨에 따라 “나주비뇨기과의원”으로 교체 지정하여 의료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나주시 지역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분들은 오는 3월 9일부터 “나주비뇨기과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를 감면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근접 진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위탁병원 확대 추가 지정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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