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민수)는 오는 18일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2월 18일 오후 6시 광주 S타워웨딩컨벤션에서 원로 졸업생을 비롯한 임원 및 동문, 대학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시상식, 2부 정기총회, 3부 축하행사 및 만찬 순으로 열린다.

2019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수상자는 정치·행정부문에 김철우 보성군수, 사회·봉사부문에 배종용 전 광주자연과학고 교장, 학술·문예부문에 조금배 전 조선대 공과대학장, 공로부문에 한남수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정되어 이날 시상될 예정이다.

이민수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조대인의 밤’은 조선대학교 동문들이 한해를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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