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창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이불 전달해

기아자 광주 3공장 현장관리자들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조립3부 주임, 그룹장, 파트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자 모임 ‘행복한 사람들’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을 찾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행복나눔 연탄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이날 행사는 날로 추워지는 겨울 날씨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 됐다.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연탄봉사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조립3부 현장관리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과 이불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배달했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되어 연탄을 나르는 현장에는 내내 훈훈한 온기가 감돌았다.

’행복한 사람들’은 이날 연탄 2,000장과 30세대에 이불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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