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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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기아타이거즈 맷 윌리암스(Matt Williams)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에서 윌리암스 감독(미국. 54)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선수단으로부터 꽃다발을 전달 받은 취임사에서 선수들에게 "스프링 캠프를 잘 준비해서 육체와 정신력 그리고 열정과 의지있는 강한 선수와 팀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을 뛴 플레이어 출신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3팀에서 1866경기에 출장했으며, 378홈런을 쳤다. 

2003년 은퇴 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여 9년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지난 2014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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