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축제’ 40만 명 다녀갔다
‘추억의 충장축제’ 40만 명 다녀갔다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19.10.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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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빅데이터 집계 결과 외지방문객 수 77%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개최된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에 일평균 10만여 명, 전체 4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계는 광주광역시 빅데이터 분석 수행기관인 KT통신사 기지국에 접속된 휴대전화 숫자를 기반으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른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중 외지방문객(외국인 포함)은 30만5천여 명, 동구민은 9만 2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외지방문객 수는 전체 방문객의 77%에 해당하는 7만6천여 명을 기록해 지난해 일평균 방문객수(7만2천명)에 비해 6%가 증가했다. 동구민의 경우도 하루 2만3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일평균 방문객수(2만900명)에 비해 10% 증가했다.

축제기간 중 일일 방문객수는 ‘충장퍼레이드’가 개최된 5일에 가장 많았다. 외지방문객 수는 9만1천여 명, 총 방문객수 11만5천여 명에 달했다.

동구는 이번 집계현황을 토대로 축제선호 연령대, 선호시간대, 최다 거주 지역, 최다 이동지역 등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내년도 축제 기본계획 및 콘텐츠 구성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외국인 등 다양한 외지인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게스트하우스, 한옥민박 등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체류형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당초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주요행사가 3일부터 진행됐으며, 기상조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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