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0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34명 선발에 996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경쟁률 2.22대 1(403명 선발에 896명 지원)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유치원교사의 경우 63명 선발에 53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43대 1로 응시직렬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는 173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52대 1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