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서 열려

 

ⓒ예제하
27일 오후 광주시 서구 내방로 5·18기념재단에서 '5·18정신계승 민족민주열사조명 학술포럼'에서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있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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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5.18정신 계승 민족민주열사 조명 학술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민족민주열사와 한국민주주의'를, 김학규 추모연대 교육위원장이 '5.18과 민족민주열사'를, 김순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이 '광주전남 기념사업 및 추모사업 현황'을,우승희 전남도의원이 '민족민주열사 희생자에 대한 예우'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민주화보상법 개정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민주주의 공고화를 위해 추진해야 할 대표적인 과제"라며 " 보상법 중 '민주화운동 관련자 적용대상(범위)의 문제 및 '민주화운동 심의결정에서의 문제점'은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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