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서 가을 단체투어 실시
은자골마을, 밤원마을에서 1박2일 간 농촌생활 체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1~22일 양일간 경북 상주 은자골마을과 밤원마을 일대에서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또바기팜족 3기’ 가을 단체투어를 실시했다.

‘또바기팜족’은 언제나를 의미하는 순우리말인 ‘또바기’와 ‘farm’, ‘族’의 합성어로 ‘언제나 농촌과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뜻을 담았다. 선정된 또바기팜족은 일 년 동안 우리나라 농촌관광지를 방문‧체험한 내용을 국가별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담당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서포터즈 전체가 참여해 농촌체험마을에서 오미자 수확, 오미자청 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누룩건강소금 만들기 등 우리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체험들을 즐겼다.

더불어 지난 3개월간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소감을 공유하는 ‘중간 간담회’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한국 농촌 관광 홍보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