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일 안무작 ‘사랑에 미치다’
윤전일 안무작 ‘사랑에 미치다’
  • 조현옥 편집위원
  • 승인 2019.09.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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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9월 20일~21일, 2회 공연
김지영, 장혜림, 한선천 등 스타무용수들 총출동

국립발레단,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 출신 발레리노 윤전일이 지난해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선보인 안무가 데뷔작 ‘사랑에 미치다’를 오는 20일과 2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재연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4월 윤전일이 창단한 ‘윤전일 Dance Emotion’의 첫 단독 공연이다.

‘사랑에 미치다’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윤전일 특유의 슬픈 감정을 녹인 ‘감성 무용극’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9%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초연 이후 연이은 관객들의 재연 요청에 광주에서 ‘사랑에 미치다’의 여운을 이어간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경희대학교 무용과 교수인 김지영, 광주시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송관석, 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전문 무용수지원센터 주관 ‘2018년을 빛낸 무용수상’을 수상한 한국무용수 장혜림, Mnet 댄싱9, 썸바디 등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무용수 한선천 등 최고의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선다.

‘사랑에 미치다’는 죽음을 앞둔 여자와 이를 모른 채 사랑에 열중하는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비보잉 댄서들이 아버지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절절하게 풀어낸 두 번째 안무작이다.

‘The One(2019 대한민국발레축제 선정작)’에서도 볼 수 있듯, 가슴 깊은 곳의 감정들을 누구보다도 애절하게 표현해냄과 동시에 여러 무용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낸다.

이번 ‘사랑에 미치다’ 재연은 음악, 연출, 구성 등이 업그레이드되어 단체의 색깔과 방향을 더욱 확고히 하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2019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5시에 총2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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