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의 결속과 쌀 소비 촉진 홍보 등을 위한 ‘제15회 쌀전업농 전남도 회원대회’가 6일까지 이틀간 순천 팔마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쌀전업농 전남도 회원대회는 ‘쌀 전업농이 전남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이재갑)가 주최한 행사다. 쌀 전업농 전라남도 회원 및 가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첫 날인 5일에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 개회식, 사랑의 쌀 기증행사(100포/20kg), 환영 리셉션, 쌀 전업농 화합의 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6일엔 쌀 산업 발전 방안 토론, 회원 상호간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순천 관내 지역 탐방 등 행사가 펼쳐진다.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는 지난 1997년 발족해 1만 1천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남 쌀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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