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9월6일, 학교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등 160곳 대상

광주광역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6개반 22명)이 오는 29일부터 9월6일까지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관련 시설 총 16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등)는 모두 127곳이며 학교식재료 공급업체 21, 식품제조․가공업소 6, 학교매점 6 곳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공급․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등의 세척‧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관리 ▲식품용수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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