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화순군 농민단체 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는 화순군 농민단체 협의회(협의회장 양제진)와 지난 6일 화순군 한농연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훈 위원장을 비롯해 양제진 농민단체협의회장, 윤영민, 이선, 임영님 군의원, 김천국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조영균 화순군청 농업정책과장, 농민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농민수당과 학교 과일간식 지원 및 농업 재해 대책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더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제공
ⓒ더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제공

화순군 농민단체협의회는“농민수당 지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농민의 권리와 자긍심을 높여준다”며“ 농민수당 120만원 지역화폐 지급을 건의했다. 

한편 화순군은 농민수당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정훈 더민주당 나주. 화순위원장은 “농민수당 관련 조례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화순군과 군의회, 농민단체와 함께 민주당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위원장은 “18년산 쌀 목표가격 조속한 국회 동의, 목표가격 변경 및 공익형 직불제 확대개편, 자연재난 복구비용 지원 단가 인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강화 등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정 시책들이 농민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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