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29일 광주교육대학교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광주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학술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교육대학교 최도성 총장 외 3명, 광주생명의 숲 안기완 상임대표 외 3명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광주교육대 제공
ⓒ광주교육대 제공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숲체험교육, 학교숲활용, 산림교육, 생활녹지,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수행과 시설, 정보 등의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광주교육대학교 아리랑동산 숲체험, 학교숲 해설 프로그램 공동개발 연구 ▲광주교육대학교 생태 자연 체험을 위한 학교숲 공동 교육 프로그램 수행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숲 바이오블리츠를 위한 적응 교육 프로그램 수행 ▲시설, 인력 및 기술·정보 등의 상호제공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도성 광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가시나무숲과 아리랑동산을 활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숲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