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업자·소비자 상생 제로페이로 살맛나는 경제를”

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가 2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콜럼버스 일대 상가에서 ‘현장에 찾아가는 천막당사’를 운영하고 제로페이(ZERO PAY) 전국 확산을 위한 ‘제로페이존’ 거리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용빈 위원장과 참석자들은 가맹점 수수료 할인(0%∼0.5%), 소득공제 우대(40%),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프로모션 지원 혜택, 소비자 매뉴얼(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사용방법)을 소개하고,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더민주당 광산갑위원회 제공
ⓒ더민주당 광산갑위원회 제공

이용빈 위원장은 “중소상인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등 상생하는 ‘제로페이’가 이곳 광산구로부터 활성화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어 ‘신나는 결제, 살맛나는 경제’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로페이란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하여 도입한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이다.

가맹점은 제로페이 결제를 이용해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고(전년도 매출 8억원 이하 0%), 소비자는 소득공제 40%의 혜택과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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