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 남자수구 준결승전.
관람객들 아쉬운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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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경기를 보는 팬들.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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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를 5년째 응원해 오고있다는 박성희(30)씨아 김보민(36)씨는 "이경기때문에 응원피켓과 회사도 오전근무만 하고 뛰어왔다"며 "선수들의 실력도 좋고, 얼굴이 다들 잘 생겨서 더더욱 좋다"고 응원 이유를 말했다.ⓒ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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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마을에서 아빠와 함께 응원 온 장서현(3)양. ⓒ예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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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아쉬움을 나타내는 관람객. ⓒ예제하

25일 오후 남부대 국제수영장 남자 수구 준결승전을 보러 많은 관중들이 들어섰다.

스페인과 크로아티아. 헝가리와 이탈리아전.

두 경기를 바라보는 관중들의 표정에는 환호와 아쉬움이 묻어나는 표정들이 가득했다.

이날 2게임의 준결승에서는 각각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결승에 올라 27일에 맞붙는다. 

수구는 팀을 구성하여 치러지는 수중 구기 종목이다. 각 7명의 선수들 (골키퍼 1명, 필드 플레이어 6명) 로 이루어진 두 팀이 직사각형의 수영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최대 추가 교체선수는 6명이고. 경기는 4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 경기 시간은 8분. 선수가 공을 터치하는 순간부터 각 라운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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