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문화권사업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

광주광역시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도시재생 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 명으로 지난 6월 구성됐다.

2021년 연차별 실시계획의 중점방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정상궤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의 문화적 에너지가 도시 전체로 확산되고,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5대 문화권 사업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상호 연계사업을 발굴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주요 논의된 사안은 ▲문화전당 활성화 및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실행력 제고 ▲도시 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도모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신규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추동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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