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문가 위촉, 주요 업무현황 보고 청취 및 현장방문 실시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지난 24일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여성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위촉된 전문가는 김경례(여․48․전남대학교 연구교수)로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재단 인사특위가 25일 광주여성재단을 방문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여성재단 인사특위가 24일 광주여성재단을 방문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이어 인사특위는 광주여성재단을 직접 방문하여 기본현황, ’18년 주요사업실적, ’19년 주요사업계획 등의 순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을 실시하였다.

박미정 인사특위 위원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고 시민들의 성평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에 여성재단은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지고 일터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여성의 삶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인사특위에서도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검증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특위는 박미정 위원장과 이정환 부위원장, 김광란, 송형일, 신수정, 장연주, 정순애 의원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고, 9월 중에 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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