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은 오는 25일부터 광신고속과 함께 광주-김포공항 무정차 노선을 신규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김포공항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광주 출발은 오전 4:30, 08:30, 11:00, 13:30분이며 김포공항 출발은 11:30, 15:30, 18:00, 21:00분으로 광주에서 김포공항까지 3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편의를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정상 요금은 29,800원이며, 개통 기념으로 2주 간 22,900원으로 운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광주, 전남 거주 김포공항 이용객의 편의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 인근 경기도 지역 및 서울 서부권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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