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지역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도약 프로그램이 지난 6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도약 프로그램은 만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재취업을 통해 다시 한번 활기찬 직업인생에 도전하는 취업 약속 프로그램이다.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년4회씩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올해는 총 4회 목표에 총8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재취업을 준비중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노후설계’, ‘MBTI성격유형검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재무관리’, ‘면접협상스킬’, ‘중장년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총3일, 20시간 운영되었고 수료 후에는 취업동아리를 결성하여 재취업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금남로5가 광주고용복지+센터 1층에 입주하고 있으며 구인구직 취업알선 뿐만 아니라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4회로 운영마감된 재도약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100세시대를 대비한 일중심의 경력설계를 돕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며 상반기에 11회, 434명이 수료하였고 하반기에도 10회 운영예정이다.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중장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신청,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과 퇴직을 준비중인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며 기업뿐만아니라 개인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전화 062-609-8963~6)로 문의하면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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