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역장 김성모)은 7월5일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합동 대테러 훈련을 민․관․경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수영대회 기간 동안 실제 철도역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러상황에 대비 각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체계 구축과 대응을 위해 서울·부산경찰특공대, 광주북부경찰서, 광산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 등 5개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모 광주송정역장은 “국제대회를 앞두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테러상황을 대비하여 훈련에 임했으며 광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함과 동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