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남 관내 5개 보증센터는 최근(11일)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가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증추진을 결의했다.

이날 현장 경영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올해 청장년 창업보증 2,200억원을 지원하여 농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보증잔액 16조3000억원을 달성하여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에 앞장서자고 당부하였다.

ⓒ농협전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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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 창업보증은 창업 5년 이내, 55세 이하의 귀농어창업 관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 최고 3억원까지 지원되며, 일반보증 보다 보증비율, 보증료 등의 보증조건이 유리하게 적용된다.

전남 관내 보증센터는 지난 5개월 동안 양파, 전복 등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에게 9,500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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