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이선관)는 지난 4월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2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송정역 및 광주역 내 출장 세차 서비스사업을 시작하였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송정역 및 광주역에 세차 공간을 제공하고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는 세차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지원과 인력운영의 역할을 맡는다.

주차 세차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062-228-1410, 010-4571-1413)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 열차 이용객은 현장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외부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선관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고객의 열차이용 편의를 높이면서 사회취약계층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철도 관련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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