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2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5.18과 공동체' 주제로

광주인권평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2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5.18과 공동체'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움은 '5.18 광주정신을 잇는 기억과 식별- 5.18과 공동체' 심포지움에서는 박승찬 교수(가톨릭대학교)와 경동현 실장(우리신학연구소)가 각각 발제를 맡는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광주정신을 계승하고 나누고, 5.18의 역사적의미를 영성적, 학술적으로 고찰하여 그 의미를 ‘현재화’하기 위해 5.18 학술심포지엄을 201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5.18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논문 '김수환 추기경의 공동체 영성을 통한 5.18 정신의 계승'(박승찬 교수), '대항 공론장과 한국천주교회 공동체 운동의 통합적 전망연구'(경동현 실장) 가 발표된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민중의 역사 안에서 이 시대에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찰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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