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별 양극화 조짐... 입지, 분양가, 미래가치 분석해야"
5월에 광주아파트 분양시장이 12개단지에서 6000세대가 공급된다.
광주·전남 부동산 포털 사랑방 부동산(home.sarangbang.com)에 따르면 북구 중흥동에서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1556세대)가 선을 보인다. 중흥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일대에 신흥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서구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362세대) ▲북구 운암동 모아미래도(508세대)가 다음달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주인 찾기에 나선다.
또 ▲북구 용봉동 한국아델리움2차(56세대)와 ▲광산구 우산동 진아리채(558세대) ▲어등산 한양수자인 테라스(592세대) 등도 5월 중 분양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분양도 다수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5월 공급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는 ▲서구 화정 아이파크(847세대)를 비롯해 ▲서구 신세계 빌리브(122세대) ▲남구 봉선주월 대라 어썸브릿지(183세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서구 농성동 광천 중해마루힐 센텀(219세대)도 내달 임대공급 될 계획이다.
첨단지구에서는 오피스텔 2곳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광산구 첨단쌍암 미르채 리버파크(468세대) ▲북구 첨단2지구 대성베르힐(559세대) 등이 그 주인공.
사랑방 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아파트 선택 폭이 넓어진 5~6월이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일 수 있다”며 “단지별 양극화 조짐도 있기 때문에 입지와 분양가, 미래가치 등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 5월 분양 예정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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