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수 증가에 따른 반려 동물 유기 및 학대, 개 물림 등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소유자의 법적 의무 준수사항,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예방을 위한 페티켓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서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조치 착용 여부, 배설물 수거 이행 여부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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