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노인복지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노인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손재홍 광주노인복지협회 회장은 1일 시청에서 민선7기 들어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광주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특별수당을 신설해 89곳 1686명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직무교육, 해외 선진지 시찰,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주노인복지협회는 2004년 설립 이후 광주시 노인복지시설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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