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29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김성일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석기 전남농협 본부장, 강병국 무안군의원, 전남 농관련 단체장, 한국새농민중앙회 시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전남도회 제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제석 제18대 새농민회 전남도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29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
강제석 제18대 새농민회 전남도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29일 취임식을 갖고 있다.

전남새농민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제석(1958년생, 무안 해제면, 과수) 회장은 무안군 새농민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전남도지부장, (사)신지식인농업인회 전남지회장, WPL교수협의회 전남지회장으로도 활동 중에 전남새농민회 제18대 회장까지 맡게 되었다.

한편 제17대 회장에서 이임한 김안석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자리를 옮겼다.

강제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새농민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회원 수도 가장 많은 농업인단체의 맏형이다.”라며“맏형으로써 봉사·헌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전남새농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자립·협동·과학의 3대 정신을 기치로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제정·시상하고 있는 새농민 회원들이 소속된 선도 농업인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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