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전문]

여수시의회 웅천복합단지개발사업 특별조사위원회 재구성 촉구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야

(사)여수시민협은 지난 2월 12일 웅천복합단지개발사업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웅천특위)를 재구성하라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몰염치하게 웅천특위구성을 반대해 놓고도 웅천특위에 들어있는 의원은 즉각 물러나야한다.’고 밝혔으나 아직까지 여수시의회는 묵묵부답이다.

서완석 의장 개인의 입장은 발표하였으나, 여수시의회의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웅천복합단지개발사업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나타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여수시의회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정을 주문했지만, 시민의 뜻하는 바와 역행하는 의정으로 시민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사)여수시민협은 3월 20일부터 열리는 제191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재구성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또한, 시의원은 지역구의 이기보다 여수시를 위해 형평성과 합리성을 갖추고 공정하게 의정활동에 임해 줄 것을 주문한다. 

여수시의회 특위 위원
▷여수산단특위 : 김행기, 주재현, 나현수, 강현태, 문갑태, 정경철, 고용진 (7명)
▷여순사건특위 ; 전창곤, 백인숙, 고희권, 이선효, 이미경, 주종섭, 민덕희 (7명)
▷웅천개발특위 : 주종섭, 송하진, 정경철, 고희권, 문갑태, 민덕희, 정광지, 정현주, 박성미 (9명) 중 정현주, 박성미의원 사퇴


2019년 3월 19일
사단법인 여수시민협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