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부터 6월까지 전남지역 대학, GS칼텍스 스마트워크지원단과 협업해 청년 구직자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바이오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운영한다.

바이오산업 관련 전공 교과목은 전남대학교와 한영대학에서 운영한다. 교수진은 GS칼텍스에서 20년 이상 근무 중인 임직원 가운데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의 직·간접적 직무체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 교과목은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세한대학교에서 운영한다. 전남 청년의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도 강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도입 3년 차를 맞은 지역 대학 우수 인재 양성과정은 지난해 전남지역 7개 대학 84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론과 생생한 현장교육을 맞춤형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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