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2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체부 주관으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20 연차별 실시계획을 설명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2020 연차별 실시계획은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건립 ▲한국문화기술(CT) 연구원 설립 ▲아시아 공동체 전승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아시아 예술관광 중심도시 사업 ▲아시아 줄 문화 축제 등 신규사업 14개를 비롯해 ▲광주비엔날레관 신축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사업 ▲광주폴리 프로젝트 추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 등 계속사업 31개 등 총 45개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계획은 지난해 8월 확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2차 수정계획을 토대로 새로 개편된 5대 문화권을 반영해 문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해 아시아문화중심도 조성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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