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김봉길 삼각에프엠씨 회장 선임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는 26일 오전 신양파크호텔에서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였으며, 내년 2월 임기만료 되는 현 최상준 회장 후임으로 김봉길 삼각에프엠씨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봉길 회장의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한국알프스(주)가 제20회 노사협력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금호고속(주)고속사업부 나원주 등 노사협력유공자 5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최상준 회장은 금년에 “전국경총과 함께 대정부·의정활동 강화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한 경영계 역할 제고, 청년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금요포럼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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