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위원장에 박종렬 회원 선출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광주경실련’)은 지난 21일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주경실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평가 및 결산, 규약개정, 2019년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올해 광주경실련(공동대표 백석, 박상규)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임원들에게 위촉패 전달도 진행됐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21일 대광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2019년 광주경실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21일 대광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2019년 광주경실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경실련은 시민운동단체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더불어 내년 창립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공동대표, 자문위원, 집행위원장, 각 위원회 위원장 등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광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박광복(현 광주지역세무사회장), 조경록(현 한국LP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이사장)회원이 선출되어 광주경실련 공동대표는 4명이 되었다. 또한 광주경실련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박종렬(현 모두모아여행문화원 대표) 회원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밖에 광주경실련은 2019년 사업에 필요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조직사업, 정책사업, 지속사업 및 연대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광주경실련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은 민선7기 1년 광주시정평가, 민간공원특례사업, 광주형일자리사업, 광주광역시 교부금 재정 운영실태 및 부채현황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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